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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필기 도구 와콤 신티크, 펜타블렛 추천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만 알았던 와콤은 필기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구입다. 

오늘은 필기하는 직업을 가진 강사로서 그동안 사용해왔던 와콤을 제품을 리뷰하고 추천해 보겠습니다. 

처음 이 분야에 접근하시는 분들께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TL-472 계열

5만원대, 유선

소형

전자 필기가 처음이라 아직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몰라서 탐색을 해봐야하는 분이라면 CTL-472계열의 저렴한 엔트리 레벨의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손바닥 두개를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A4를 반으로 접으면 나오는 수준의 크기). 크기가 이보다 크면 팔을 멀리 멀리 넓게 움직여야 하기에 필기를 오래하면 피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한 곳에 고정해서 사용하실 목적이 아니라면 와콤 CTL-472 수준의 크기를 가진 제품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부품을 잃어버려도 부담없이 재구매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기 때문이죠. 와콤에서는 이 제품을 많이 광고하지 않습니다. 경쟁사를 의식한 미끼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구성과 사용성 면에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만, 고급스런 필기감을 기대할 순 없겠습니다. 필자는 이 제품을 5년째 쓰고 있습니다. 제 유투브 영상을 보시면 어떤 수준의 필체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로 손쉽게 모든 종류의 컴퓨터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데탑 가리지 않습니다. 같은 계열의 조금 크기가 큰 제품을 찾으신다면 제품을 추천합니다. 

 

 

 

 

 

 

 

 

 

 

 

 

 

 

 

PTH-660 와콤 인튜어스

30만원대,유선

중형

와콤 인튜어스 PTH-660 제품군은 훌륭하고 예술적인 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인상은 CTL-472를 주로 써본 저에게는 환상의 필기감?이라 묘사할 수 있을 만큼 감동이었습니다. 글씨체가 예쁘게 나오고 적은 힘으로도 예쁜 필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를 할때의 느낌은 환상입니다. 무게가 700g이라서 휴대하기엔 조금 무겁습니다. 이동이 잦은 분들은 이 부분을 생각하셔서 구매여부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펜의 크기는 일반 펜보다는 조금 크고 사용감은 시원하고 중후한 느낌입니다. 매우 좋은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내구성이 뛰어난 편이므로 가격을 조금 감수하고라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신티크 DTK-1660

70만원대, 유선

화면에 직접 필기할 수 있는 제품 신티크16입니다. 손바닥이 닿아도 펜부분만 인식하는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손바닥 때문에 엉뚱한 필기들이 혼재되어 찍히는 현상을 막았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최근 버전을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화면과 직접 글을 쓰는 태블릿이 분리되어 있어 필기 하는 동안 이질감을 느끼거나 필기하기가 어렵다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을 이용하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직접 화면에 필기를 하면 그런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서 컴퓨터와 연결하는 선이 간소화되어 편리합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연결선이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16인치 제품이라 크기도 알맞습니다. 크기가 더 크면 그래픽 디자이너에게는 좋을 수 있으나 필기를 하는 분들께는 오히려 팔, 어깨 등에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돌아가는 PC가 아닙니다. 모니터가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별도의 PC가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PC가 내장된 제품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애칭글라스로 덮혀있어서 장시간 이용에도 눈에 피로감이 없습니다. 

 

 

 

 

 

 

 

 

펜심

와콤은 다양한 펜심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펜심마다 그 감촉과 느낌이 다릅니다. 본인이 원하는 펜 감촉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용자들이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굉장히 오랫동안 사용했으나 몰랐던 부분이었습니다. 본사에 가서 관계자분들과 얘기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셔서 본인의 개성에 맞는 세팅을 만들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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