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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뷰) 슈카의 MASTER | 그럼에도 우리가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상무.

주식투자마인드 - 주식투자를 저축이라고 생각하자. 

이번 코로나 이후 상승장에서 크게 성공한 개미는 5% 정도의 비율, 20%은 은행이자보다 조금 괜찮았다, 70~80%는 손실을 보았다. 이유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물어보면 70%이상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목돈마련을 위해서 한다. 그래서 두 배 날 수 있는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고 잠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종목에 투자를 하게 된다. 

주가는 영원히 올라가지 않는데 꼭대기 지점에 가면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되는 투자 패턴을 유지하게 된다. 

미국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노후대비를 위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한다. 1년에 5~10%정도의 수익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주식을 저축의 하나로 생각하면 위험한 투자종목을 고르고, 과도하게 배팅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절한 주식투자 금액은? 

잃어버려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금액의 3배를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하수일수록 수익률을 정해놓고 투자를 한다. 고수는 얼마까지는 잃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한다. 

 

 

 

 

 

주식투자 개인이 성공하는 법칙은?

2018년 금융의 모험(미하르 데사이)이라는 책에서 주식은 결혼에 비유한다. 누구와 결혼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처럼 주식도 어장 관리를 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말한다. 평소에 눈여겨 보는 사람을 마음에 두었다가 청혼하듯이 평소에 눈여겨 보는 종목들을 관리하다가 적절히 싸졌을 때 즉, 가치에 비해 하락했다고 생각할 때 매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신용이나 물타기로 투자를 하는 것은 무리를 하는 것이니 금지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박스피 뚫고 대세상승 올 수 있을까? 

대세 상승은 40년전 이미 했다고 본다. 1980년1월4일 100에서 시작한 코스피. 10년 동안 10배 상승해서 1000을찍고 다시 10년동안 10배 상승해서 2000을 찍었다. 이유는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일으킨 제품들은 중간재 기업들이다. 1980년대에는 자본재 중간제 제조국이 한국밖에 없었으나 이후에 중국이 들어오면서 경쟁이 극심해 졌으며 자본재 중간재를 소비하는 나라와 기업은 점점 가격을 깍으려는 생리가 있다. 한국 수출의 90%가 자본재 중간재이며 완제품이 거의 없다. 선진국 기업은 소비재 집중하며 소비자가 아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서 주가가 계속 우상향 할 수 있는데 현재 이걸 넘어간 나라들이 선진국에는 있으나 한국, 일본 등에는 이런 기업들이 없거나 드물다. 나라의 산업 구조가 바뀌기 전에는 쉽지 않다. 대세 상승은 소비재 산업 구조로 가야지 올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기관 반대되는 포지션에서 앞으로도 개인들에게 기회가 있을까?

이미 대형주는 선물이 존재하므로 공매도가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문제는 개별주.

외국인들은 국가와 국가를 오고가며 매매하기에 똑같은 포지션을 가진 기업이 한국에 있고 해외에도 있다면 한국이 고평가 되면 다른 나라의 기업으로 갈아탈 수 있으므로 한국 기업의 주가가 더 이상 가지 않고 조정을 받을 수는 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개별종목의 공매도가 허락되면 개별주식들도 글로벌 움직임에 좀 더 강하게 동조화 되어 개인들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 개인의 진입 이후 외인과 기관들이 사주는 유동성 공급에 계속 되어야 주가는 상승하는데 개별주식의 공매도가 허락되면 외인들은 공매도를 통해서 개인들에게 유리한 유동성 공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언택트와 컨택트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가? 

올해 1년 성장주, 가치주 주가 상승률 차이가 45% 아주 크다. 이미 많이 올랐으며 백신 등장과 함께 코로나가 안정되면 언택트 주는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테슬라 매수를 해도 되는 종목일까요? 

엘론 머스크의 꿈을 높이 평가하지만 저는 꿈은 꿈이고 돈은 돈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와 엘론 머스크를 비교하지만 MS의 빌 게이츠는 최근에 스티브 잡스와 엘론 머스크는 다른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2만5천달러 자동차를 팔겠다는 꿈은 엄청나게 존경할만 한 꿈이지만 저마진 사업으로 가겠다는 그의 꿈은 과연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을 것인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부동산인가? 주식인가? 어떻게 봐야할까요? 

선진국은 곳곳에 사람들이 분산되면서 한 곳에서 토지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 하지만 후발국인 한국, 중국같은 국가에서 한 곳에 집중투자를 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인구가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러므로 경제 성장이 현재와 같이 지속된다면 부동산은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을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1% 중반정도되는데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높은 경제 성장이 계속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빈부격차. 부의 양극화 현상에서 우리 젊은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으로 인해 자산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일을 겪고 있다. 이것 때문에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사회가 분열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 월급은 안올라가고 자산가격만 올라가는 양극화가 극심해 지면서 저성장에 저금리로 대응하는 정책을 STOP시키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새 패러다임은 물가가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책의 기조는 물가를 낮추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 반대의 정책들이 시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소비재 분야의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전 세계가 이 길로 가지 않고서는 사회가 갈리지는 현상을 겪으며 더 힘들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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