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자리에 앉아서 알고리즘 설계하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이것저것 테스트 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간다.
출출해지고 에너지가 필요하면 종종 커피와 도넛이 땡긴다.
오늘은 쿠팡파트너스에서 크리스피 도넛을 골라 보았다. 혹시 회사에서 일하는 이 순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링크를 선물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본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도넛을 구매하시고 저에게는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댓글에 운영하시는 파트너스 링크를 남겨주시면 저도 구매를 해야할 때 가서 도와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
(본론)
부업으로 이 일을 한지 어언 3년 드디어 꾸준한 수익이 월10%정도 되는 알고리즘을 완성하고 뿌듯하다.
드디어 주식계좌가 빨강색이다. 2020년9월 20% 달성중. 정말 몇 년 만인가... 이젠 나도 투자로 살 수 있는 만큼의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것도 사람의 기운이나 느낌 분석이 아닌 알고리즘 만으로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직장을 다니며 일 열심히 하고 번 돈으로 투자를 통해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컴퓨터가 알아서 돈을 벌어주는 구조는 정말 꿈같은 일인데 그동안 기도가 이루어 진것이라 생각한다.
수십번 실패하고 나서야 비로소 발견한 이 결과를 시장에 선보일 날이 있길 한 번 더 기대해 본다.
알맞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본을 지키는 하나의 도구가 되길 기대해 본다.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운이 따라주었다. 하늘에 감사한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많이 반성했다. 다른 사람의 직업을 쉽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다들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며 사는 것인가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누가 어떤 일을 하던 그 사람이 하는 일은 소중하고 위대하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겠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가 정말 하루하루 크게 느껴진다.